삼성 '더 프레임'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예술작품 20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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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액자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은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곳으로, 이번에 삼성전자 TV를 통해 싱가포르 미술관의 예술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과 협업을 통해 1천600여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
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