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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적절한 시기에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사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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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코로나 여파 대응…리커창 "소비진작책 내놓을 것"
    中 "적절한 시기에 지준율 인하 등 통화정책 사용"(종합)
    중국 국무원이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준비율 인하 등 통화정책을 통한 대응을 예고했다.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국무원은 이날 열린 상무회의에서 "현재의 정세 변화를 감안해 지급준비금 적립 수준이 높은 대형은행에 지급준비율을 질서있게 인하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원은 또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 인하를 포함한 통화정책 수단을 사용해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타격을 크게 받은 산업과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에서는 국무원이 지준율 인하를 시사하면 그로부터 수일 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공식 발표하는 경우가 많았다.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의 펀더멘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비 진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또 대외 무역 촉진을 위한 수출세 환급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발표는 상하이에서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경기 전망이 어두워진 상황을 감안해 경기 진작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경제는 작년 하반기부터 헝다 사태 등에 의한 부동산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냉각 추세였는데 올해 들어 상하이, 선전 등 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대도시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한데다 우크라이나 전쟁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큰 하방 압력에 노출됐다.

    13일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안팎 14개 기관의 올해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는 평균 4.5%다.

    이는 작년 4분기 4.0%보다는 0.5%포인트 높지만, 중국이 연초 제시한 올해 목표인 5.5%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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