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기지 않은 차량 골라 훔쳐…20대 2명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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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전, 경기, 강원 등 전국의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 6대를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금품을 훔치려고 승용차 문을 열었다가 안에 열쇠가 있으면 차량을 몰고 전국 곳곳을 다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문을 꼭 잠그고 안에 열쇠나 귀중품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