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본동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잠실본동 복합신청사 3층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호점은 106.33㎡ 면적에 자유놀이실, 유아 체험공간, 사무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부모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송파구는 2018년 7월 풍납2동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연 데 이어 이번에 2호점을 열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취임과 함께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의 책임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