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8882명…사흘째 1만 명 아래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천882명이 더 나왔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8천872명, 해외유입 10명이 늘어 총 61만8천7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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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2천283명, 구미 1천187명, 경산 1천52명, 안동 705명, 김천 654명, 칠곡 472명, 경주 361명, 영천 357명, 상주 252명, 예천 250명, 문경 240명, 의성 191명, 영주 184명, 성주 114명, 청도 110명, 봉화 109명, 울진 84명, 청송 71명, 군위 63명, 영덕 62명, 영양 37명, 고령 34명, 울릉 10명이다.

경북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말 2만 명을 넘기도 했으나 감소세로 전환해 지난 9일 0시 기준 1만443명 이후 사흘 연속 1만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9천88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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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17명이 늘어 누적 1천24명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9.4%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3천468명(집중관리 5천791명, 일반관리 4만7천67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