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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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2083700009_14_i_P4.jpg)
특히 경제 기반이 취약한 신흥국은 직격탄을 맞은 형국입니다.
스리랑카, 파키스탄, 페루 등 여러 나라에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정치·사회적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2083700009_12_i_P4.jpg)
스리랑카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한 데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치명타를 맞았습니다.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2083700009_13_i_P4.jpg)
기름과 가스를 사기 위해 주유소에는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PAF20220410088301009_P4.jpg)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2083700009_11_i_P4.jpg)
임란 칸 전 총리가 의회의 불신임 가결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셰바즈 샤리프 전 펀자브 주 총리가 11일 새 총리로 뽑혔습니다.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PYH2022040110770034000_P4.jpg)
파키스탄의 대외 채무는 6월이면 1천30억달러(약 127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기준 연간 물가상승률은 12.7%에 달했습니다.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PEP20220411120201009_P4.jpg)
역시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으로 인한 연료와 비료 가격 급등이 원인이 됐습니다.
지난달 페루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48%로 2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2083700009_15_i_P4.jpg)
![[월드&포토] 물가 급등·생활고에 지구촌 곳곳 민심 폭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2083700009_16_i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