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외이사 사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사외이사에서 퇴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이날 사임서를 제출했다.

박 후보자는 지난해 3월 23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당초 임기는 2023년 3월까지였다.

중앙일보 편집인 출신인 박 후보자는 지난해 8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맡았으며 전날 윤석열 정부의 초대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