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 "계룡산 벚꽃 만발"…지난해보다 10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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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계룡산 국립공원 치안센터 맞은편 벚나무 3그루를 기준으로, 한 나무에 꽃이 80%이상 활짝 폈을 때를 공식적인 '만발' 시점으로 본다.
지난 7일 공식 개화(관측표준목 임의의 가지에 꽃이 3송이 이상 활짝 폈을 때) 한 지 나흘만으로, 지난해보다 10일 늦다.
벚꽃이 피는 시기는 기온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달 1∼10일 평균 기온(12.4도) 역시 작년보다 1.5도 낮았다.
벚꽃 등 주요 봄꽃 군락단지 개화 현황은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