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야산서 불…2시간 25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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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산불전문진화대 143명, 산림공무원 102명 등 산불진화대원 총 28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주불을 껐다.
이번 산불로 산림 0.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은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