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만180명 확진…누적 감염 92만여명
경남도는 지난 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만180명이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입국자 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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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3천836명, 김해 1천372명, 진주 1천51명, 양산 934명, 거제 778명이다.

이 밖에 밀양 389명, 사천 342명, 통영 314명, 거창 189명, 창녕 165명, 함안 148명, 고성 135명, 하동 106명, 함안 105명, 의령 87명, 남해 86명, 산청 74명, 합천 70명 등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도가 발표한 4일, 7∼9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총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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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사망률은 0.1%다.

위중증 환자는 37명이다.

이는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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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48%, 3차 접종률은 63.6%다.

누적 확진자는 92만8명(입원 1천162명, 재택 8만8천738명, 퇴원 82만9천181명, 사망 92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