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만3천137명 확진…이번 주 들어 다소 줄어
광주·전남에서 하루 1만3천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5천335명, 전남 7천802명이 확진됐다.

지난 4일 1만8천461명, 5일 2만1천542명, 6일 1만8천44명, 7일 1만5천990명, 8일 1만4천924명 등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3곳에서 37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졌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에서 178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1천501명, 여수 1천67명, 목포 1천22명, 광양 698명, 무안 347명, 해남 286명, 고흥 280명, 화순 245명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