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설…상담 창구 마련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피로감, 집중력 저하, 관절통, 우울증 등 증상을 겪는 코로나19 후유증을 치료하고자 클리닉을 개설했다.

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병원 중앙 원무 창구 내 코로나19 후유증 진료 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운영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