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야산서 불…0.05㏊ 태우고 34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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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진화대원 86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산림 약 0.05㏊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