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총 4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를 놓고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부문 연속 11년 △체크카드 부문 연속 8년 △착한 브랜드 부문 연속 10년 △앱카드 부문 연속 3년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른 2022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조사기업 중 전체 5위를 차지했다. 은행 제외 금융업종 전체 1위, 카드업계 1위를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고 역량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아우르는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신한카드 브랜드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