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첫 삽…내년 11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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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6층에 기업입주공간·창업보육센터 등 마련
경남 창원시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건립을 추진하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7일 첫 삽을 떴다.
시는 이날 옛 진해 육군대학부지인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열고 기술혁신형 창업·벤처기업 사업공간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83억원을 투입한다.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2천74㎡ 규모에 ▲ 기업입주공간 46실 ▲ 창업보육센터 22실 ▲ 회의실 ▲ 코워킹 스페이스(공유 사무실 형태) ▲ 컨벤션홀 등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초기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통해 기업 이전 및 창업 촉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수치로 환산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559억원, 부가가치유발 181억원, 고용유발 348명으로 예상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업 인력 등을 통한 고용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세제 감면 혜택 포함)로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연합뉴스

시는 이날 옛 진해 육군대학부지인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열고 기술혁신형 창업·벤처기업 사업공간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83억원을 투입한다.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2천74㎡ 규모에 ▲ 기업입주공간 46실 ▲ 창업보육센터 22실 ▲ 회의실 ▲ 코워킹 스페이스(공유 사무실 형태) ▲ 컨벤션홀 등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초기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통해 기업 이전 및 창업 촉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수치로 환산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559억원, 부가가치유발 181억원, 고용유발 348명으로 예상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업 인력 등을 통한 고용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세제 감면 혜택 포함)로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