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256명이라고 밝혔다.

한 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30일 8만4천657명과 비교하면 2만4천401명 감소한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409만410명이 됐다.
사망자의 경우 79명이 발생해 전날(86명)보다 7명 줄어들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4천803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5천841명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시(4천819명)·용인시(4천594명)·고양시(4천463명)·성남시(4천220명) 등 4개 시도 4천명을 넘었다.
이어 부천시(3천210명), 안산시(3천157명), 평택시(2천710명), 남양주시(2천577명), 안양시(2천495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45.1%로 전날(45.9%)보다 0.8%포인트 낮아졌지만,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의 경우 58.0%로 전날(57.1%)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3만6천762명으로 전날(33만8천303명)과 비교해 1천541명 줄어들었으나 사흘째 30만명대를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