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아마존 베스트셀러 올라
김수지 작가의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 영문판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고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7일 전했다.

이 작품은 미국 아마존에서 ▲ 로맨스 판타지 ▲ 서사 판타지 ▲ 검·마법 판타지 등 세 개 부문에서 1위를, 킨들 종합 베스트셀러 15위를 기록했다.

캐나다·프랑스·이탈리아·멕시코에서도 판타지 세부 장르 1위에 올랐다.

리디는 해외 독자층을 늘리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 작품 영문판을 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즌 1의 1·2권이 나왔고 매달 한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리디의 글로벌 구독서비스 '만타'에서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