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서 수리하던 원양어선 화재…18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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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6일 오후 2시께 발생한 A호 화재 진화 작업을 7일 오전 8시 30분께 완전히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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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연기가 치솟으면서 20건 이상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불은 간판 아래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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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억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은 오는 8일 오전에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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