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107주년 대각개교절 기념 '아라마 문화축제'
원불교는 올해로 107주년을 맞는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원불교 아라미 문화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아라미는 깨달음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은 '알다'와 원불교 상징인 일원상(一圓相)을 뜻하는 동그라미에서 따와 만든 말이다.

원불교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원불교 아라미 초성퀴즈, 일상 속 원(圓) 찾기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22∼24일에는 대각개교절 표어인 '다같이 다함께'를 주제로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에서 오프라인 축제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