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제308회 임시회가 6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산불피해 특별재난 지역복구 대책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됐으나 논의 중 실질적인 활동 기간을 놓고 논란이 일어 보류됐다.
대신 오는 12일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조기 복구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논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예산안 3건, 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26개 안건을 다룬다.

한금석 도의원(철원)은 6·1 지방선거에서 철원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이날 사퇴했다.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한 도의원은 9명(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 국민의힘 소속 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