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3년 만에 벚꽃제 '봄은 왔고 너만 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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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운동장에서 '봄은 왔고, 너만 오면 돼'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행사 부스에서 다트·공깃돌 던지기, 달고나 게임, 병뚜껑 멀리 보내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지불하는 참가비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전해진다.
총학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안내한다.
푸드트럭 등의 참여를 비롯한 행사장 내 취식도 금지한다.
목원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일상 회복 움직임에 맞춰 비대면 수업 등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