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9일 올해 첫 검정고시…격리자는 별도시험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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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천842명 응시…중증장애인에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9일 서울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32명, 중졸 1천13명, 고졸 3천397명 등 총 4천84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2명, 재소자 29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이며, 중졸은 원묵중·대방중 등 2개교, 고졸은 연희중·오남중·창동중·잠신중·월촌중·신반포중·광희중·월곡중 등 8개교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며 재소자들도 별도 고사장에서 응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 유지하고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했다.
유증상자 응시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번에는 경기 광명에 사는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29)씨가 초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근육이 위축되는 질병으로 이 씨는 주로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해야 했고 고사장으로의 이동도 불가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서울 시민에게만 허용됐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처음으로 경기도민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답안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5월 1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32명, 중졸 1천13명, 고졸 3천397명 등 총 4천84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2명, 재소자 29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이며, 중졸은 원묵중·대방중 등 2개교, 고졸은 연희중·오남중·창동중·잠신중·월촌중·신반포중·광희중·월곡중 등 8개교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며 재소자들도 별도 고사장에서 응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 유지하고 고사실당 인원을 20명 이하로 배정했다.
유증상자 응시를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번에는 경기 광명에 사는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29)씨가 초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근육이 위축되는 질병으로 이 씨는 주로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해야 했고 고사장으로의 이동도 불가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서울 시민에게만 허용됐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처음으로 경기도민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답안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5월 10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