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년창업마루 개관…"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청년과 창업인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인 '강북청년창업마루'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노해로23길 123(수유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3층에는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 지하 1층과 지상 4∼5층에는 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에서는 청년지원정보 제공, 청년커뮤니티 운영 지원 등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 모집·관리,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지역 청년과 예비 청년 창업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랫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