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수면분야 창업기업 돕는다…최대 2억원 투자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는 자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이브 온'에 참여할 침구·홈데코 분야 창업기업과 개인 프리랜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브 온은 유망한 예비·초기 창업기업과 개인 프리랜서를 선정하고 자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 대상은 ▲ 침구·홈데코 제품 ▲ 기능성 침구 등 슬립테크 제품 ▲ 수면산업 비즈니스 모델 등 분야에서 사업을 구상 중인 창업기업과 개인 프리랜서다.

이브자리는 최종 선발된 업체와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자사 제조공장과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의 생산과 유통도 지원한다.

아울러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개인 프리랜서가 최종 선정될 경우 면접을 통해 이브자리에 입사할 기회를 추가로 받는다.

참가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브자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