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고용유지 기업에 4대 보험료 지원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업체별로 50명까지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비제조업의 경우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에만 최대 30명까지 지원하고, 부동산업과 음식점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오는 11일부터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www.bsefapp.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에 1년 이상 거주' 개인택시 면허 인수기준 완화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년 이상 부산에 거주해야 개인택시 면허를 인수할 수 있다는 기준을 완화해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면허를 인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다른 지역 청장년이 부산에서 개인택시를 인수해 영업하려고 해도 전입 후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 때문에 민원이 계속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규모 배로 확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산업현장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이진 것을 고려해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규모를 1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가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지킴이단은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한 활동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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