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2년 열애 끝 결혼…"밝은 에너지 되어 준 예비신부"
신용재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던 여자친구가 있다"며 "늘 조용하고 어두웠던 저에게 밝은 에너지가 돼주었고 그래서 저도 그 친구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놀라셨을 것 같다"며 "축하해 주신다면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예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신용재는 2008년 포맨으로 데뷔한 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최근 김원주와 2F로 활동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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