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 기업인상 2명 선정…이세영·황형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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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인을 추천받아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업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업인상 수상자 시상식은 10월 제31회 울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개최된다.
이세영 대표는 2009년 린노알미늄 주식회사를 설립, 알루미늄 압연 및 압출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15건의 특허, 5건의 디자인 등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출 1천만달러를 달성해 수출의 탑을 받았고 기숙사 제공,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등 노사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형구 대표는 2007년 주식회사 유성이엔지를 설립해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발생기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무료급식소 후원, 독거노인 돌보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