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1인 영상 제작자 위한 학내 스튜디오 운영
부경대는 1인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전용 스튜디오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내 동원장보고관 2층에 마련된 '학부대학 스튜디오'는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교수, 학생 누구나 강의 영상 녹화, 원격 실시간 강의, 개인용 SNS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 스튜디오는 영상 편집전용 컴퓨터, 30인치 모니터, 태블릿 모니터, 동영상 촬영용 DSLR 카메라, 일반 화질용(4K) 웹캠 등 설비를 갖췄다.

이외에도 고음질 콘덴서 마이크와 알파믹 조명 장치, 배경 합성이 가능한 크로마키 배경 블라인드 등도 구비했다.

부경대 관계자는 "학사행정정보시스템에서 예약하면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