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국립공원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야생화 서식지를 탐방하는 등 야생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연 체험으로 구성됐다.

내장산 등 국립공원 7곳에서 4월부터 6월까지 64차례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총 1천280명이다.

모든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개화 시기에 맞춰 각 국립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6일부터 예약받는다.

상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