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로 위암 수술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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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광주 최초로 도입한 제4세대 수술 로봇 '다빈치 Xi'로 시행한 첫 로봇수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류성엽 조선대병원 외과장은 지난 1일 50대 여성 위암 환자에게 다빈치 Xi로 원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을 집도했다.
로봇 수술은 환자의 환부를 직접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만 낸 뒤 집도의가 원격으로 로봇팔을 조정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이다.
정교하고 복잡한 고난도 암 수술에 주로 사용되며 피부 절개를 최소화해 통증, 출혈, 흉터,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월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전담 의료진과 코디네이터를 확보해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성엽 조선대병원 외과장은 지난 1일 50대 여성 위암 환자에게 다빈치 Xi로 원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을 집도했다.
로봇 수술은 환자의 환부를 직접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만 낸 뒤 집도의가 원격으로 로봇팔을 조정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이다.
정교하고 복잡한 고난도 암 수술에 주로 사용되며 피부 절개를 최소화해 통증, 출혈, 흉터,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월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전담 의료진과 코디네이터를 확보해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