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생활 균형 지원위원회 출범…13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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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지원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관련 분야 교수,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노무사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워라밸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지원사업 조정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 내 근로자 근무환경과 가정환경, 여가·문화·건강 실태, 시민 요구사항 등 워라밸 현황 실태조사를 통해 근로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워라밸 지원 시책 발굴과 관계기관 간 협업,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및 워라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위원회가 워라밸 시책의 적극적인 발굴과 문화 확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