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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채용 의혹' 은수미 성남시장, 11시간 조사받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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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신분 첫 경찰 출두…'원샷' 조사로 마무리될 듯

    선거캠프 출신 인사를 시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11시간가량의 경찰 조사를 받고 5일 새벽 귀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전날 오후 2시 은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날 오전 1시까지 조사를 벌였다.

    '부정채용 의혹' 은수미 성남시장, 11시간 조사받고 귀가
    조사가 끝난 뒤 은 시장의 조서 열람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은 시장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조사를 끝내고 경기남부청을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윗선'으로 지목돼 온 은 시장이 경찰에 출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 시장에 대한 소환은 이날 하루로 마무리되는 이른바 '원샷' 조사로 끝날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다.

    추가 소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은 시장은 2018년 말 선거캠프 전 상황실장 이모 씨와 성남시청 전 인사 담당 과장 전모 씨 등과 공모해 자신의 선거캠프 출신을 서현도서관에 부정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구속기소 된 이씨와 전씨는 지난달 24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에 의해 각각 징역 5년과 3년이 구형됐다.

    선고는 이달 14일로 예정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의혹은 2020년 9월 선거캠프 출신 인사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며 처음 불거졌다.

    이어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이모 전 비서관도 지난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냈다.

    경찰은 이후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사건 관련자를 구속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여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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