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CI. /사진=아이퀘스트
아이퀘스트 CI. /사진=아이퀘스트
소프트웨어(SW) 업체인 아이퀘스트는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재택근무 분야 공급 솔루션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화상회의,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등 3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 신청 후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만원(자부담 30%포함)의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아이퀘스트는 클라우드 기반 '얼마에요ERP'는 물론 경리회계 솔루션 'AI얼마경리'도 지원한다.

'얼마에요'는 기업 업무 관리에 최적화된 올인원(All-in-One)솔루션으로 인터넷 사용 환경이면 장소와 기기, 사용자 수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업무 관리가 가능하다.

경리업무에 특화된 'AI얼마경리'는 △자동기장 및 회계 △통합계좌관리 △세금 및 4대보험 △인사급여 △거래처 관리 등 경리회계 관련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특허를 획득한 AI 자동 전표 처리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지속적인 비대면 바우처 사업 참여로 당사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확보 효과도 기대된다"며 "우수한 경영지원 솔루션으로 수요기업들에 유용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 모집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