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동구 전 진천군의원, 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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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김동구(63) 전 충북 진천군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먼 훗날 우리의 자녀들이 진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것을 자랑으로 여기도록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16년간 더불어민주당 군수들이 진천을 이끌었지만, 이들이 약속한 진천시(市) 건설은 아직도 멀어 보인다"며 "이제는 새롭게 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진천·음성 통합시 추진 ▲ 충북도청, 혁신도시에 유치 ▲ 생거진천 스포츠메카 육성 ▲ 한국체육대 유치 ▲ 문화관광산업 개발 ▲ IT농업산업 지원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진천 성암초·진천중·충북고·충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5·6대 군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진천군성암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진천군수 선거는 현직인 민주당 송기섭 군수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김 전 의원과 김경회 전 군수가 당내 경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지난 16년간 더불어민주당 군수들이 진천을 이끌었지만, 이들이 약속한 진천시(市) 건설은 아직도 멀어 보인다"며 "이제는 새롭게 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진천·음성 통합시 추진 ▲ 충북도청, 혁신도시에 유치 ▲ 생거진천 스포츠메카 육성 ▲ 한국체육대 유치 ▲ 문화관광산업 개발 ▲ IT농업산업 지원 육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진천 성암초·진천중·충북고·충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5·6대 군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진천군성암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진천군수 선거는 현직인 민주당 송기섭 군수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김 전 의원과 김경회 전 군수가 당내 경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