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글박물관, 한글로 쓴 '김승태만세운동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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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태만세운동가는 1919년 4월 장유 무계리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김승태 선생의 어머니 조순남 씨가 당시 장유지역 독립운동 현장을 내방가사 형식으로 기록한 유물이다.
조 씨는 기록 전체를 한글로 썼다.
정확한 기록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학계는 1919∼1921년 사이에 쓴 것으로 판단한다.
유족이 2005년 3월 1일 김승태만세운동가를 김해시에 기증했다.
김해시는 기록물로 보관하던 김승태만세운동가를 지난해 11월 개관한 김해한글박물관에 이관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원본 전시 기간이 끝나면 영인본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