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확진 이틀째 1만명 아래…전날보다 8명 줄어
강원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1만 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9천53명, 해외유입 3명 등 9천56명으로 전날 9천64명보다 8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2천222명, 원주 1천877명, 강릉 1천115명 등 3곳에서 1천 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속초 474명, 동해 419명, 홍천 404명, 삼척 284명, 철원 275명, 화천 264명, 태백과 인제 각 237명, 양구 203명, 횡성 199명, 정선 192명, 영월 188명, 평창 167명, 양양 155명, 고성 144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35만2천337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4명이 발생해 누적 498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0%이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5%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