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협회 차기 회장에 김의철 KBS 사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방송협회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차기 협회장에 김의철 KBS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은 현 협회장인 박성제 MBC 사장을 포함해 박정훈 SBS 사장, 김유열 EBS 사장, 김진오 CBS 사장이, 사무총장은 김웅규 KBS 심의위원이 맡게 됐다.
임기는 오는 8월부터다.
협회는 또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김의철 KBS 사장, 엄경철 KBS부산방송총국장,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의 방송협회 이사직과 박찬욱 KBS 감사의 감사직 연임을 의결했다.
김의철 사장은 협회장 취임 전까지 이사직을 유지한다.
박성제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지상파가 겪고 있는 위기를 강조하며 "지상파가 공정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회장은 현 협회장인 박성제 MBC 사장을 포함해 박정훈 SBS 사장, 김유열 EBS 사장, 김진오 CBS 사장이, 사무총장은 김웅규 KBS 심의위원이 맡게 됐다.
임기는 오는 8월부터다.
협회는 또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안,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김의철 KBS 사장, 엄경철 KBS부산방송총국장,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의 방송협회 이사직과 박찬욱 KBS 감사의 감사직 연임을 의결했다.
김의철 사장은 협회장 취임 전까지 이사직을 유지한다.
박성제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지상파가 겪고 있는 위기를 강조하며 "지상파가 공정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