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 1일 개소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1일부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안에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 문을 열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센터에서는 영남알프스 완등 참여 안내, 모바일 앱 이용 안내, 등산로 안내, 인증물품 현장 배부 등을 한다.

센터에서는 인증물품 배부뿐만 아니라 울주군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울주 관광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2019년을 시작한 이후 참가자가 날로 증가해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 행사로 부상했다.

2020년에는 전국에서 1만657명, 2021년에는 3만3천477명이 완등했다.

2022년 1월 오픈한 모바일 앱에는 5만2천여 명이 가입해 완등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