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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권역별 특화산업 연계 대학창업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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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2년 권역별 특화산업 연계 대학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도내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권역별 특화산업 연계 대학 창업지원 사업은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산학협력을 통해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모집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도내 3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이며 권역별로는 중부권(성남·수원·안양·화성) 12개 대학, 남부권(안성·여주·오산·용인) 11개 대학, 서부권(부천·시흥·안산) 5개 대학, 북부권(고양·남양주·의정부·포천) 6개 대학이 지정돼 있다.


    경과원은 이들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권역별 1~3개 대학씩 총 8개 대학을 선정해 해당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보육센터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네트워킹 ▲데모데이 ▲투자유치 등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최대 9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은 ▲시제품 개발 ▲시험 분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보육센터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앞으로도 경과원은 산학협력을 통해 특화산업과 관련한 기업을 집중지원하고, 창업벤처기업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중부(IoT, AR/VR, 자율주행, ICT 등), 남부(광학, 콘텐츠, 생명공학, 전기·전자 등), 서부(녹색성장, 화학, 소재, 기계, 자동차 등), 북부(섬유, 가구, 의료기기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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