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박서보 화백, 5천만원 기부…"침략전쟁은 범죄"
박 화백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극적인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5천만원을 우크라이나 정부에 지원했다"며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계좌이체 한 내역을 올렸다.
1931년생으로 한국전쟁의 참상을 겪은 그는 "전쟁은 혹독하고 비참했다.
나를 가장 어둡고 깊은 나락으로 떨구었다"며 "전쟁을 멈춰야 한다.
침략전쟁은 범죄다"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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