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오프라인 넘어 메타버스로…NH농협은행, ‘독도버스’로 금융혁신 이끈다 [New Start, New Finance ⑦]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한국경제TV는 '뉴 스타트, 뉴 파이낸스(New Start, New finance)'라는 주제로 금융사들의 새로운 도전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은 은행권 최초로 게임과 금융을 융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은행인데요.

    자세한 내용,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푸른 빛을 띠는 바다 한 가운데 위치한 독도가 메타버스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NH농협은행이 이달초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 ‘NH독도버스’입니다.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MZ세대와 새로운 마케팅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고요. 장기적으로는 신금융 서비스로의 채널로 발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래 금융채널에 대한 대비차원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바타를 만든 이용자들은 가상공간 ‘독도’에서 퀴즈를 풀거나 낚시, 농사 등과 같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그 대가로 포인트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 포인트는 NH농협은행 가상금융센터 독도지점에 맡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은행에서 자산을 예치·관리하는 것처럼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놓은 겁니다.

    도민증을 발급받은 이용자에 한해 가상공간에서 땅을 사고 집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도민증은 대체불가능토큰 NFT 기반으로 발급될 예정인데, NH농협은행은 특히 발행 수를 제한해서 희소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수민/ 독도버스 이용자: 제가 아직 독도를 못가봤는데 이렇게나마 체험해볼 수 있어서 신선했고요. 지금은 베타버전이라서 일부 퀘스트 정도가 오픈되어있는 것 같은데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도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현실 세계와의 ‘연결성’에 있습니다.

    단순히 가상공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나 NH올원뱅크 앱을 사용할 때 ‘독도버스’ 이용자들의 경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장치들을 현재 구상 중입니다.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퀘스트를 완료한 고객들 혹은 도민권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제 금융상품 가입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거나 기존 금융수수료에 대한 혜택을 줄 예정이고요. 다만 제도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단계별로 해야되는 어떤 부분들이 숙제로는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금융권에서 제공하고 있는 대부분의 메타버스 공간이 ‘단순 체험용’으로 그치는 것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사전신청자 6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베타오픈된 독도버스는 8.15 광복절에 맞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증권사, 보험사 등 NH 전계열사가 독도버스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누릴 금융 혜택의 폭은 보다 넓어질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김보미입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오프라인 넘어 메타버스로…NH농협은행, ‘독도버스’로 금융혁신 이끈다 [New Start, New Finance ⑦]

    ADVERTISEMENT

    1. 1

      "이란 정보부, 美 공습 다음날 CIA에 '분쟁 종식' 위해 접촉"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각) 이란의 정보부 요원들이 미국 이스라엘의 공습 시작 다음 날 비공식 경로를 통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트럼프 행정부나 이란 모두 사태 해결을 위한 준비가 돼있지 않아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이 보도는 덧붙였다. 이 보도 이후 4일 미국 동부 표준시로 오전 일찍 하락으로 출발한 미국의 주가 지수 선물은 상승으로 돌아섰다. S&P500 지수 선물은 0.3%, 나스닥 지수 선물은 0.4%, 다우지수 선물은 0.2% 올랐다. 뉴욕타임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이란의 생존 지도자들은 공개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을 거부했다. 그러나 미국의 공격 다음 날, 이란 정보부 요원들이 CIA에 간접적으로 접촉하여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이 제안은 다른 나라의 정보기관을 통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도자들이 대부분 제거되면서 혼란에 빠진 테헤란 정부가 과연 휴전 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이 제안에 회의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군사력에 최대한의 타격을 입히고 이란 정부 붕괴를 목표로 하는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 제안을 무시하라고 미국에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트럼프 정부도 이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타임스는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며칠간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왔지만, 3일 소셜 미디어에 “이제는 협상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 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알고 있었고 잠재적 지도자 후

    2. 2

      "美 ETF 하락 줍줍"…비트코인 한 때 7만달러 돌파

      저가매수를 겨냥한 상장지수펀드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넘어서며 한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가) 비트코인은 런던 시장 오전 거래에서 최대 5.6% 급등한 71,812달러(약 1억 515만원)를 잠시 기록해 약 한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또한 한 때 6% 상승해 2,086달러(약 305만원)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지난 주말 이란을 공격한 이후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며 한때 63,038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투자자들의 매수가 재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비트코인 ETF에는 2일과 3일 이틀간 6억 8천만 달러(약 9,957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에프엑스프로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알렉스 컵치케비치는 "전날 금융 시장과 금 가격이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암호화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 날 아시아 증시가 한국 증시의 기록적인 매도세로 1년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금 가격은 전 날 한때 온스당 5,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이 날 오전에 소폭 반등하며 5,160달러를 넘어섰다.웰스 클럽의 최고 투자 전략가인 수잔나 스트리터는 "투자자들이 중동의 새로운 혼란에 대비하면서 금융 시장 투자 심리는 여전히 매우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수요일 반등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비트코인은 장기간의 매도세 이후 지난 해 10월의 최고치보다 40% 가량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컵치케비치는 "아직 상황이 너무 불안정해서 바닥을 쳤다고 단정짓기 어렵다"며 "주식 지수의 변동성 증가로 기관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줄이면

    3. 3

      국세청, 'K-AI 대전환' 60대 미래혁신안 발표

      국세청은 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개청 60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관 합동 '미래 혁신 추진단'에서 마련한 60대 미래혁신 종합방안이 발표됐다. '국세행정 인공지능(AI) 대전환' 분야는 세정 전반의 AI 전환으로 납세 편의를 향상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겼다. AI를 통해 탈루 혐의자를 정확히 가려내는 시스템도 구축하고자 한다.'조세 정의 구현' 분야에는 부동산 탈세 등 고질적 탈세와 악의적 고액 체납자에게 엄정하게 대응하고, 세외수입 체납까지 국세청에서 통합 관리해 국가재정 수입 관리를 효율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민생·성장 지원' 분야에서는 소상공인·영세납세자 맞춤형 지원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산업과 수출기업 성장을 뒷받침해 모두가 잘 사는 사회 기반 마련코자 했다. '국세 정보 적극 공개' 분야에서는 마이크로 경제 동향 지표, 청년 창업통계 등 국세 데이터를 적극 공개해 균형성장과 복지정책 수립을 뒷받침한다. '현장 중심 제도 개선' 분야는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배제 지역 기준 정비, 영세납세자 국세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 제도개선안을 발굴하겠다는 과제를 담았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AI가 이끄는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세계가 부러워하는 'K-AI' 세정 시대를 열겠다"며, "국세행정의 새로운 대도약을 반드시 성공해 국민 여러분께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임이자 위원장, 이인선·유상범·안도걸·박민규·천하람·최은석 의원, 조만희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구재이 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