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피아니스트 손정범 '토요콘서트'
위클래식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서 '소년이그랬다' 공개 = 국립극단이 청소년극 '소년이그랬다'를 3일 온라인 극장에서 공개했다.

[공연소식]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서 '소년이그랬다' 공개
'소년이그랬다'는 2011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개소와 함께 제작됐던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하는 버전은 지난해 연구소 10주년을 맞아 재공연한 영상이다.

작품은 중학생 민재와 상식이 장난삼아 던진 돌에 자동차 운전자가 숨지고, 두 소년과 형사가 만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배우들이 모두 소년과 형사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온라인 극장에서는 배우 김우진·윤동원 편과 남수현·이문식 편 가운데 선택해 볼 수 있다.

상영시간은 약 70분이며, 편당 가격은 9천900원이다.

▲ 강남심포니-피아니스트 손정범 '토요콘서트'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세계와 함께하는 '토요콘서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소식]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서 '소년이그랬다' 공개
지휘자 여자경이 이끄는 강남심포니는 손정범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와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여자경은 곡에 대한 해설도 맡는다.

▲ 위클래식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 위클래식이 5월 7∼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를 연다.

[공연소식]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서 '소년이그랬다' 공개
영화음악 거장 히사이시 조가 만든 영화·애니메이션 곡을 70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이끄는 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붉은 돼지'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준, 오보이스트 고관수, 첼리스트 배성우가 함께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