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중학생 숨진 채 발견…"사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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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1학년생 A(13)군이 자신의 방 침대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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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군은 작년 12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A군 유족은 경찰 조사에서 "아들은 평소 별다른 지병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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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로서는 추정되는 사망 원인이 없어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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