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250병상 규모 암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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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840억원이 투입된 암센터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에 250병상을 갖춘 독립 병동으로 지어졌다.
암센터는 위장관센터(위암센터·대장암센터·복막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유방암센터, 폐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종양센터·혈액암센터, 비뇨암센터, 소화기 내시경센터 등을 갖추고 전문의 20여명이 종류별 협업을 통한 다학제 진료를 하게 된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암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한 '암 환자 첫 방문 원스톱 서비스' 등 환자 맞춤형 진료로,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