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4940명 신규 확진…재택치료 2만5933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천940명이 더 나왔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4천935명, 해외유입 5명이 늘어 총 9만8천170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1천123명, 구미 746명, 경산 558명, 경주 553명, 안동 255명, 영주 239명, 김천 233명, 칠곡 185명, 영천 182명, 상주 154명, 문경 140명, 예천 90명, 청도 84명, 고령 68명, 울진 62명, 봉화 59명, 의성 56명, 청송 34명, 영덕 34명, 군위 29명, 성주 27명, 영양 25명, 울릉 4명이다.

경북 일일 확진자는 최근 나흘간 5천 명대를 보이다 이날 4천 명대를 기록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2.5%,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30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5천933명(집중관리군 5천99명, 일반관리군 2만83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