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856명·전남 2984명 확진…휴일에도 확산세 지속
광주·전남에서 휴일에도 7천명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광주 3천856명, 전남 2천984명 등 6천840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병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단 감염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일상 감염이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559명, 여수 512명, 순천 484명, 나주 243명, 무안 178명, 광양 157명 등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21일 5천356명, 22일 7천308명, 23일 7천503명, 24일 8천137명, 25일 8천320명, 26일 7천686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