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미면 야산에서도 화재
충남 태안 이원면 야산서 산불…헬기 동원 진화 중
27일 오후 2시 25분께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와 차량 20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시간 당진시 정미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