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2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주암산에서 불이 났다.

대구 달성군서 야간 산불…진화 중
산림 당국이 진화 차량과 산불 특수진화대원, 소방대원 등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2.6m/s 풍속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민가 피해 우려는 없어 보이나 불이 난 곳이 정상 부근이어서 진화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