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사태에 교황도 우려…이례적 러 대사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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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분쟁 중에 대사관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교황청 국무원이 대사들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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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브루니 대변인은 이번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교황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교황청의 중재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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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교황청의 중재 제안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교황은 이후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수장인 스비아토슬라브 셰브추크 대주교와 전화 통화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주교의 로마 사무소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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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황청은 교황이 무릎 통증으로 27일 예정된 피렌체 방문과 3월 2일 '재의 수요일' 예식 집전을 취소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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