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국가치매관리위 출범…전문가 등 민간위원 1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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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제4기 국가치매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이날 비대면으로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치매관리위원회는 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과 주요 사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복지부 1차관(위원장)과 정부위원, 민간위원 등이 참여한다.
4기 위원회에는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정책연구센터장,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박건우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등 12명이 참여한다.
4기 위원회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올해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점검하고, 치매국가책임제의 성과를 공유했다.
양성일 1차관(위원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변화하는 치매 정책환경과 수요에 긴밀히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이번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우리나라 치매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